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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등록금 줄줄이 인상 움직임
전북도내 사립대들이 2000학년도 등록금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연대투쟁 움직임을 보이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. 익산 원광대·전주대 등 도내 22개 사립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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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 대학등록금 줄줄이 인상 움직임
전북도내 사립대들이 2000학년도 등록금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연대투쟁 움짐임을 보이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. 익산 원광대.전주대 등 도내 22개 사립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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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학생회장 선거 후보가 없다
지난 10일 치러진 전북대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는 썰렁했다. 13개 단과대 중 9개에서 '나 홀로' 후보가 출마했다. 생활대.수의대.의대.치대 등 4개 단과대는 후보자가 없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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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광보건대, 백혈병 앓는 여고생에 독자전형 특전
전북 익산의 원광보건대(학장 金洪喆)는 1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장수 백화여고 崔윤정(18.3년)양에게 독자전형 대학 입학승인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. 따라서 崔양은 오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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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대학생 1백여명 '장기기증' 서약
지난 8월 북한 민주화와 인권논쟁을 제기하는 등 학생운동을 주도해온 전북지역 대학생 1백여명이 장기 (臟器) 기증 서약을 했다. 전북지역 대학총학생연합회 (회장 梁俊化.27.전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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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학철 대학가 올바른 음주운동 확산
신학기를 맞아 대학가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. 대학 신입생들이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권하는 술을 마시고 숨지는 등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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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대학가에 자전거 등 좀도둑 활개
전북대 朴모 (27.전자공학 4년) 씨는 지난 26일 새벽 취업공부를 끝내고 도서관에서 나와보니 주차장에 세워 놓았던 오토바이가 없어져 할 수 없이 걸어서 귀가했다. 원광대 李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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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하숙방이 남아돈다…전북 30%가 빈방
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8년째 하숙집을 운영해온 金혜선 (45.전주시덕진구덕진동) 씨는 처음으로 올들어 방 3개를 월세 자취방으로 내놓았다. 金씨는 "하숙비를 올렸다가 지난해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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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대 한총련 탈퇴 결정…투표결과 학생78% 찬성
전북대 총학생회 (회장 朴泳鎭.26.섬유공학4) 는 지난 3~5일 전체학생 1만6천4백18명을 대상으로 한총련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천2백25명이 투표에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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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주최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 이모저모
제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(21,22일)의 신청마감이 20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참가열기가 전국에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중앙일보 자원봉사사무국(전화 (02)751-9066,팩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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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립대 등록금 13∼22% 인상/신입생
◎2백만원 넘는 곳도… 학생회 반발 올해 사립대 신입생 등록금이 최저 13%에서 최고 22%까지 인상됐다. 7일 중앙일보가 전국의 주요 사립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생 등록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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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주말 대규모시위/노조위장 사망규탄/밤늦게까지 최루탄화염병공방
◎종로등 도심 충돌… 백55명 연행/전국 곳곳서 근로자 가세 농성/명동선 파출소 피습·초소방화 9일에 이어 11일에도 전국 15개 시·도에서 2만4천여명이 밤늦게까지 격렬한 가두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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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원 임용고사제 반발 재연/부산대·조선대등/기말시험 거부 확산
올해 국·공립 사대와 교대의 신입생에게 적용되는 교원 임용고사제 철회를 요구,대학가의 학기말 시험거부·농성사태 등이 계속되는 등 반발이 재연,확산되고 있다. 부산대사대 1학년생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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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주사파·비 운동권 "압도"|서울대 단대 회장 9명중 7명 주사파 눌러
내년도 학생운동을 주도할 대학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운동권 소수세력이던 비 주사파 (PD·민중민주계열)가 다수세력이던 주사파(NL·민족해방계열)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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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에선 교권|교수들 잇단 수난…그 실태는
민주·자율의 시대에 대학교수들이 수난을 겪고있다. 우리 사회 최고의 지성으로 존경받아야할 교수들의 권위와 교권이 일부 학생들에 의해 여지없이 유린당하고 욕설과 폭언·폭행까지 당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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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종합청사 화염병 기습
11일 낮12시45분쯤 서울세종로 정부제1종합청사정문과 후문등 2곳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산하「통일결사대」소속 대학생 이정인군 (26·원광대원불교학4) 김수영양 (22·효성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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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 80년 서울의 봄(32)|대학가…껍질벗는 아픔|학원민주화이어 정치민주화 요구
80년 서울의 봄때 학생운동은 3단계로 전개됐다. △학도 호국단제 폐지(학생회부활), 교수 재임용제 폐지등 학원자율화를 주 이슈로 한 1단계 △사학족벌체제· 병영집체 훈련등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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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만여명 심야시위 광주|전주에선 파출소 5곳 불태워
【광주=김국후기자】전남대와 조선대등 대학생과 고교생·시민등 1만여명은 22일 상오11시부터 23일 상오2시30분까지 금남로등 광주시내 중심가 곳곳에서 심야까지 시위를 벌였다.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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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삭발시위 번져
정부의 「4·13조치」에 항의하는 목사등의 삭발농성에 이어 대학가에서도 학내 문제 또는 시국과 관련, 「삭발시위」가 번져가고 있다. 지난달 7일 한신대생 3백명의 삭발로 시작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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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국 사범 수배자 명단
▲박철동 (34·민통련조직국장) ▲조춘구 (45·민통련 사무처장) ▲안희대 (34·민통련 전집행국장) ▲이우재 (29.인사련 집행국장) ▲홍성복 (28·인사련 편집국장)▲양승조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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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엄사수배 3백29명 명단
※성명·나이·직업·본적·현주소·수배사유순, 단 주소가 하나뿐일땐 현주소. ▲장기표(35 서울대법대2 경남김해이북장방 서울영등포구개봉동 시위주모및배후조종) ▲심재권(34 동경제4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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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 시국관망, 수업정상화|전국 56개 대학 회장단 밤새워 토론…가두시위 않기로
연3일동안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던 서울의 대학생들은 16일에 이어 17일 시국추이를 관망하며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. 일부 대학생들은 가두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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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·연대 교내시위 계속
「민주화 투쟁기간」7일째 맞은8일 서울대학생들은 정상수업을 하면서 평화적인 민주화운동을 계속했다. 법대·경영대·음대등 3개단과대학 학생 7백여명은 오전수업을 마친뒤 하오1시 각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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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층에 외면 당하는 한국의 종교|이대·원광대생 신앙실태 조사결과
대부분의 젊은 대학생들이 종교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종교적 신념체계도 갖추어져 있으나 현재 한국종교의 체질은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있다.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대 손승희 교수가